법과대학 학회 지식재산권연구회가 지난 20일(토) 진리관 405호에서 상명대와 공동으로 제1회 지식재산권·콘텐츠 분야 진로탐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삼현 교수와 김경숙 교수(상명대)의 축사로 시작한 이번 세미나는 각 대학 졸업생 4명이 발표를 맡았다. 발표자들은 대기업 및 대형 엔터테인먼트 법무업무, 저작권 관련 주요 협단체 등 각 분야에 대한 소개와 이슈, 그리고 각 분야로 진출을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전삼현 교수는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가치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학생들의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법과대학 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전공 학생들도 함께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주연 학생(국제법무학과 20, 부회장)은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던 진로에 대해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개인적으로나 학회 차원에서 구체적이고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식재산권연구회는 상명대학교 지적재산권 학과와 2017년 제1회 연합세미나를 개최한 이후 현재까지 7회에 걸쳐 연합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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