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5개국과 제10회 스텟슨 국제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

2022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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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텟슨 국제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 (East Asian Regional Rounds 2021-2022 of the Stets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Moot Court Competition)가 <보호습지에서 일어난 무력갈등> 이라는 주제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본교에서 진행되었다. 본 대회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으며 총 5개국 13팀이 참여했다.

 

스텟슨 환경법 국제모의재판은 세계의 각 지역 예선을 거친 수십 개의 팀들이 참가하며 2022년 4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Tampa)에 소재한 스텟슨 대학에서 개최된다.

 

본교는 동아시아 지역 예선의 실행기구로서 ‘스텟슨 국제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EARR) 실행위원회’를 설립했고 2012년 제1회 동아시아 경연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까지 10년째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매년 한국, 중국, 대만, 몽골, 네팔, 태국, 싱가폴,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가 참가해 국제환경법 모의재판을 통해 법률가적 자질을 겨루고 있다.

 

이번 결승전 재판부는 홍승태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평화외교기획단 과장(재판장), 이화여대 법전원 이창온 교수와 샤라드 샤르마 네팔 변호사가 판사로 참여했다.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숭실 금메달: 연세대학교 (Yonsei University)

· 숭실 은메달: 중국 서남대학교 (Southwest University of Finance and Economics)

· 숭실 동메달: 방글라데시 이스턴 대학교 (Eastern University), 숭실대학교 A팀 Soongsil University A

· 최우수변론서상: 숭실대학교 A팀 (Soongsil University A)

· 최우수구술변론상: 김소빈 (So Bin Kim, 숭실대학교A)

· 결선구술변론상: 이나은 (Naeun Lee, 연세대학교)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