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게임물관리위윈회-(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게임전공 신설 관련 협약

2018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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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게임물관리위윈회-(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게임전공 신설 관련 협약

 본교는 11월 2일(금) 베어드홀 407호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및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와 게임 전공 신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게임물관리위원회,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본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일반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본 문화콘텐츠학과는 2019학년도 1학기부터 게임 전공을 신설하여 VR, AR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게임관련기술, 산업과 더불어 게임정책 및 게임문화 등 다양한 융복합 분야를 연구·교육한다.  

 황준성 총장은 “본교는 개교 121년의 대한민국 최초의 4년제 대학이자 기독교 민족대학이라는 자랑이 있는 대학이다. 최초에서 최고를 기록해가는 대학으로서 1969년 대한민국 최초로 컴퓨터를 도입해 전자계산학과를 만들었고 지금까지 IT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4차 산업의 새로운 물결과 융·복합이라는 학문적 특성을 내포하고 있는 중요 분야가 게임 산업이기 때문에 본교에서도 내년에 일반대학원에 게임 전공을 개설하여 게임 분야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산학협력을 통해 게임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본 기관들은 ▷게임분야 교육 및 업무 등과 관련한 상호 협력 ▷게임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조사·연구 ▷게임 분야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등 연구 협력 ▷게임 분야 관련 연구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교환 등에 대한 교류 협력 등 다양한 게임 분야에서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의 윤리성 및 공공성을 확보하고 사행심 유발 또는 조장을 방지하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불법 게임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은 “게임 산업은 우리나라 미래의 충분한 먹거리이자 국가의 경제를 책임질 산업이 될 것이다. 숭실대가 게임 전문분야를 육성하고 인재양성을 하겠다는 의지는 새로운 시대의 도전“이라며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우리나라의 게임 생태계를 관리하는 차원에서 많은 대학과 손잡고 가야 한다. 숭실대와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학술 교류 및 연구 협력을 기대하고 시너지 효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780여 개의 개발사 및 퍼블리셔, 마케팅, 현지화, QA, 서버 등의 사업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회원사의 권익 보호 및 공동사업 추진과 정부 및 관련 기관들과의 정책 수립 및 예산 디자인 지원을 통해 게임 산업 발전과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숭실대와 게임물관리위원회와의 산학협력 체결 이후에 본 전공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 김세중 사업기획팀장, 정래철 수도권관리팀장, 김용찬 교육홍보팀 선임, 이나경 교육홍보팀 담당과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장목환 부회장, 김진욱 법률고문, 김준호 매니저, 본교에서는 황준성 총장, 최형민 연구·산학부총장, 윤준성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 성정환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