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안대현 학부생, 강전웅 석사후연구원, 홍지우 교수(사진=숭실대)>

 

본교 기계공학부 안대현, 강전웅, 김주완, 이호성, 지인서, 박승 학생이 홍지우 교수의 지도를 받아 2023년 3월 23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3년도 제1회 전국 대학 상하수도 및 물환경 캡스톤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두 팀(팀1: 강전웅, 박승, 안대현, 지인서, 김주완/팀2: 안대현, 이호성, 김주완, 지인서, 강전웅 학생)은 각각 ‘고처리량 유수 분리를 위한 병렬식 3D 프린팅 기반의 미니 하이드로사이클론 시스템’과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미니 하이드로사이클론을 이용한 고효율 및 고처리용량의 미세플라스틱 분리 기술’을 주제로 참가, 연구주제의 독창성 및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두 팀 모두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학생들을 지도한 홍 교수는 “기계공학 분야가 아닌 환경공학 관련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두 팀 모두 수상한 것에 대해 열심히 노력한 학부연구참여생들에게 감사하며 지도교수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재 본 연구주제들로 국내/국제특허 출원이 완료된 상태이며, 저명 국제학술지에 심사 중에 있어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각 팀의 팀장을 맡은 안대현 학생(기계공학부 4학년), 강전웅 학생(기계공학부 석사후연구원)은 “주말에도 나와 공모전 준비를 함께 도와준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다. 또한 기계공학도로서 미세분리장치를 직접 설계 및 제작하여 우리만의 강점을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환경공학과나 유관학과가 주인공인 환경공학 분야 학술대회에서 수상하여 더욱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년 제 1회 전국 대학 상하수도 및 물환경 캡스톤 디자인 경연대회’는 각 참가팀의 연구와 성과를 포스터를 통해 발표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참가팀과 연구 및 기술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아이디어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