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스파르탄 SW교육원과 USC IMSC연구소는 7월 22일(토) USC 캠퍼스에서 데이터 기반 프로그램 개발 경연대회 ‘남부 캘리포니아 한인 소프트웨어 파이오니어 해커톤’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 대학생들뿐 아니라 미국 현지 대학생 및 고등학생도 참여했으며, 총 54명의 학생이 10개의 팀을 구성해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프로그램에는 SW중심대학사업의 ‘소프트웨어 파이오니어 프로그램(SPP)’을 통해 6개 대학(숭실대, 건국대, 경기대, 경운대, 동명대, 원광대)의 학부생 24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USC 캠퍼스에서 SW현장교육을 직접 경험하고, 미국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해커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파르탄SW교육원장 신용태 컴퓨터학부 교수는 “짧은 시간 동안 양질의 결과물을 도출해 낸 학생들의 활약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커톤에서는 본교 컴퓨터학부 이민희 학생이 소속된 팀이 개발한 ‘지문 보호(Fingerprint Protection)’ 시스템이 1위를 차지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