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전기공학부가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3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11관왕을 달성했다.
16회째를 맞은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사이드 대회는 기업과 연구소가 기술 및 특허 관련 현안과제를 제시하면, 대학(원)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해당 기술에 대한 사업화 또는 특허획득 전략 등을 수립하는 대표적인 지식재산 분야의 산학협동형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73개 대학에서 2,319팀, 총 4,912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국민참여심사를 포함한 5단계의 치열한 심사를 통해 31개 대학, 128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교 이한결, 위중훈, 장원석 학생팀이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배원규 교수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지도교수상)을 받았으며, 후원기관상 중 우수상을 4팀이, 장려상을 5팀이 수상해 숭실대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총 11관왕을 달성했다.
9개 팀을 지도했던 배원규 전기공학부 교수는 “팀의 학생들이 여름방학까지 반납하며 반년 동안의 긴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올해 우수한 실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