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방송국 개국 50주년 기념식 개최

2023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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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학생 및 동문 등 150여 명 참석

– 학사부총장 “50주년 기념식이 100주년을 향한 마중물이 될 있기를 응원”

– 총동문회장 “학교, 총동문회, 방송국이 서로 도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차기 동문회장 “재학생과 동문회의 소통 단절 복원할 것”

 

‘숭실대학교 방송국 개국 50주년 기념식’이 2월 18일(토) 한경직기념관에서 숭실대 방송국·숭실대 방송국 동문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늦게 대면으로 열린 기념식은 ‘숭방, 함께하는 꿈’이라는 주제로 1부 공식 행사, 2부 화합의 장, 3부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1부 공식 행사에서는 학사부총장 신요안 교수, 숭실대학교 총동문회 문태현 총동문회장, 신문방송국 주간 이승복 교수가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으며, 현 재학생 국원부터 개국 초기 선배 기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이 참석해 지난 50년의 방송국을 회상했다.

신요안 학사부총장은 “대학 언론의 본질을 실현하는 자랑스러운 숭실대 방송국이 되기를 기원하며, 숭실대학교 방송국 50주년 기념식이 100주년을 향한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문태현 동문회장은 “학교와 총동문회, 그리고 숭실대학교 방송국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라는 내용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어 기념식에는 숭실대학교 동문회에서 모금한 재학생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해 동문의 모교 사랑을 보여줬으며, 방송국 개국 50년 동안 방송국 동문회를 위해 헌신과 노고가 있는 우수 동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동문회장 이취임식과 국장 이취임식 후 참석 동문들과 재학생들의 기수별 소개 및 소감을 통해 숭실대학교 방송국 50년의 역사를 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차기 동문회장은 동문회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재학생과 동문회 간의 소통을 복원하고 동문회가 재학생들에게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3부에서는 준비한 만찬과 함께 동문들이 기증한 경품을 추첨으로 전달하며 동문 간의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향후에도 숭실대학교 방송국과 방송국 동문회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재학생과 동문들 간의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