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음악원 개원 20주년 기념 동문음악회 개최

2016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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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음악원 개원 20주년 기념 동문음악회 개최

 지난 10월 10일(월) 오후 7시 30분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숭실대학교 음악원이 주최한 ‘개원 20주년 기념 동문음악회’가 열렸다.

 공연에 앞서, 개원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음악원을 위해 고생한 김응두, 배재영, 김경민 교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헌수 총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쓰신 음악원 교수님들과 동문 및 재학생 여러분께 감사하다. 좋은 음악으로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기쁨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재필 음악원장은 “국내·외 바쁜 일정에도 음악회를 준비해 주신 교수님들과 출연해주신 동문 및 재학생들에게 따뜻한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며 “음악의 향이 묻어나는 가을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W.Smith(Into the storm) △M.Schwarz(Mont-Blanc[지휘/김대남]) △P.1.Tchaikovsky(Symphony No.2 Finale) △R.Galante(Mt.Everest[지휘/김대남]) △G.Gershwin(Rhapsody in blue[피아노. 신민자]) △A.Reed(Praise Jerusalem!) 순으로 진행됐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청중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숭실대학교 학생기자단 프레슈(PRESSU) 6기 이동희(글로벌미디어학부 13)(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