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GS칼텍스와 숭실패밀리카드 협약
–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모델 제시
– 현장 즉시 할인 + 사용실적에 따른 일정액 본교 기금으로 자동출연
– 교직원, 동문 및 학생가족 등 카드 소지자는 누구나 혜택 받아
진리와 봉사를 세계로 펼쳐나가는 역동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의 발전 에너지가 한국의 대표적 기업들과 손잡으며 더욱 배가되고 있다. 21일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본교와 GS칼텍스주식회사(대표이사 허진수)가 사회공헌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Win-Win 프로젝트인 ‘숭실패밀리카드’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기반으로 소외이웃 지원 문화예술 진흥, 장학교육사업 등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의 인사말을 통해 한헌수 총장은 “국내 최초의 민간 정유사인 GS칼텍스와 한국 최초의 대학 숭실대학교가 손을 잡고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눈을 돌려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멋진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발전시켜 산학 협력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가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화답하여 GS칼텍스주식회사의 김광수 정유영업본부장(부사장)은 “1897년 평양에서 세워진 기독교대학 숭실의 역사를 잘 알고 있다. 유구한 역사와 IT, 사회복지, 인문학 분야에서 매우 든든한 역량을 갖고 있는 숭실대학교와 GS칼텍스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대학은 발전기금, 장학금 등을 확충하여 동문 발전에 활용할 수 있고 회사는 그 수익금으로 사회공헌에 나설 수 있으니 서로가 Win-Win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말했다.
이번 ‘숭실패밀리카드’ 협약은 사회공헌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Win-Win 프로젝트의 결실이다. 숭실패밀리카드의 주요 협약 내용은 협약일로부터 2년 동안, 카드를 소지한 숭실대학교 교직원, 동문 및 학생 가족이 전국 GS칼텍스 어느 주유소/충전소를 이용하더라도, 리터당 10의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 실적에 따라 휘발유/경유는 리터당 15, LPG는 5의 제휴 수수료를 GS칼텍스가 숭실대학교에 기금으로 출연하는 것이다.
대학은 이 재원을 통하여, 학교 발전기금이나 장학금 등으로 활용하여 학교 및 동문 발전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사용자의 애교심 고취 및 학교 공동체 의식 제고의 기회를 가질수 있다. 회사는 매출의 일정액을 녹색나눔(해외구호, 환경보전, 환경교육)과 지역참여(소외 이웃 지원, 문화 예술 진흥, 장학 교육사업)에 투입하는 동시에 대학측과 협의하여 지역참여 사회공헌 활동의 활성화를 모색할수 있는 상생의 사회공헌 동반자 관계가 된다.
GS칼텍스주식회사는 1967년 국내 최초의 민간정유회사로 출범하여, 반 세기 동안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깨끗하고 좋은 에너지를 생산해 왔다.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등 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넘어, 앞선 기술과 차별화된 품질로 전세계 20여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협약식에는 본교의 한헌수 총장, 황준성 학사부총장, 김선욱 대외협력처장, 신항철 교수협의회 부회장, 이석원 노조지부장, 윤홍준 부총학생회장, 이구억 총동문회 사무총장, 김문권 발전협력팀장, 김지현 홍보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GS칼텍스주식회사에서는 김광수 정유영업본부장(부사장), 정원헌 수도권소매사업부문장(전무) 이봉희 대리점사업소매지원부문장, 남정훈 강남지사장, 한동훈 소매지원팀장, 김홍익 수도권지원팀장, 조광옥 영업MIP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카드발급은 별도의 개인정보 입력절차 없이 수령 후 즉시 사용가능하며 수령 관련 문의는 베어드홀(본관) 310호에 있는 본교 발전협력팀(02-820-0768)로 하면 된다. 생활속에서 대학발전 기금 모금에 동참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전 숭실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기대한다. 홍보팀장 김지현 (kimjh@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