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에서는 2022년 3월 23일(수) 오후 3시 정기 월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월례발표회는 HK+사업단 연구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기획된 학술행사이며, 이번 월례발표회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줌(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3월 정기 월례발표회에서는 오선실 HK+연구교수가 <식민지의 유산과 미국의 경제원조 정책 사이에서: 한국전기기술자 집단의 형성과 1950년대 전원개발정책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해방 직후부터 1957년까지 한국 전기기술자들이 구현하고자 했던 전원개발의 목표와 방향을 추적한다. 비록 실패로 점철되었지만, 한국의 전기기술자들은 식민지의 유산인 기술적 이상과 미국의 대한원조정책이라는 현실을 오가며 타협했고 전력체계 재구성을 위한 선택지를 확장해 나갈 수 있었다.

 

숭실대학교 HK+사업단은 이번에 마련된 월례발표회에서 연구원들 상호 간 연구 실적 발표를 통해 활발한 토론과 학술적 교류를 기대한다.

 

 

 

<2022년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3월 정기 월례발표회>

 

● 주제 발표 : 오선실 HK+연구교수 <식민지의 유산과 미국의 경제원조 정책 사이에서: 한국 전기기술자 집단의 형성과 1950년대 전원개발정책의 재구성>

● 일시 : 2022년 3월 23일(수) 15:00~16:30

● 장소 : 줌(zoom)으로 진행

 

※ Zoom 회의 참가 정보

회의 링크: https://zoom.us/j/98660506387?pwd=T1BGTXdFcmo5dXU1bzVXc3V4UURhZz09

회의 ID: 986 6050 6387  /  회의 암호: soongsilhk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