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코로나19 백신 교내 접종 실시

2021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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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21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지난 6일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하며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교내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교내 접종에 나섰다.

 

지난 21일(목) 오후 1시부터 동작구의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가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 설치되어 약 15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숭실대에서는 의료진과 유학생 간의 언어장벽 해소를 위해 5개 국어(스페인어, 일본어,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접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숭실대는 현재 PCR검사 음성, 백신접종 확인자에 한하여 건물 출입을 허용하는 등 비상근무체제 속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숭실대 측은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일상으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2-21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사진3- 외국인 유학생이 백신 접종에 앞서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4-통역사의 도움으로 예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5-베트남 유학생이 예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6-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5개 국어별로 나누어 예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7- 21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