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총동문회 2016년 신년하례식

2016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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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총동문회 2016년 신년하례식

 본교 총동문회가 1월 8일(금) 서울 역삼동 메모리스에서 2016년 신년하례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박정신 법인이사, 박영립 법인이사, 이덕실 법인이사, 한헌수 총장, 심영복 총동문회장 등 15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구억 총동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조성기 숭목회장의 기도 △심영복 총동문회장 신년사 △한헌수 총장 축사 △박정신 이사 축사 △해외 동문회 인사 △2015년 총동문회 주요 활동 보고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 △2016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기 숭목회장은 “하나님께서 숭실에 부어주실 복과 은혜로 올 한 해도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며 희망을 나누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신년사를 전하며 “동문들의 격려와 참여로 대도시 거점 지회를 성공적으로 설립한 한 해였다. 또한 해외동문(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숭실 동문의 힘을 하나로 모았다. 총동문회는 2016년에도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여하여 동문을 알리고,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행하여 숭실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박정신 법인 이사도 축사를 통해 “2015년은 하나님의 가호 속에서 거센 외압을 극복한 한 해였다. 숭실은 하나님의 대학이다. 경쟁에만 힘쓰는 인재를 양성하지 말고 사랑을 베풀며 더불어 사는 인재를 양성하는데에 함께 뜻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헌수 총장은 “어느 해보다 눈부셨던 총동문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 황도현 중사 강의실을 위한 모금을 단기간에 이루고, 해외 동문회를 결성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숭실대는 통일 교육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학, 후배에게는 가고 싶은 대학이 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에는 △정치·행정부문 한상순(경제 61학번) 황해도 지사 △경제CEO부문 윤동준(산공 77학번)포스코 에너지 대표이사 △교육부문 박삼열(철학 84학번) 숭실대 베어드학부 부학장 △문화·체육부문 최진철(행정90학번) 포항스틸러스 감독 △사회·봉사부문 최영진(행정 90학번), 신은정(컴퓨터 96학번) 숭실대학교 동문부부 최영진, 신은정 학원 대표가 수상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