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 당: 한승희 대외협력실 홍보팀 팀원
숭실대 ACE사업단, 비교과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 개최
– <We make Soongsil> 교수·직원·학생이 프로그램 제안에 모두 참여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2016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ACE) 사업에 선정되어 3년 간 약 70억 원을 지원받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MAX 교육체계 구축 및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AX는 인성(huMan), 실천(Action), 융합(Xing)의 약자로 대학의 교육 가치와 학생의 학습경험을 극대화하는 교육체계를 의미한다.
교육혁신및융합교육팀은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MAX 교육체계에 부합하는 비교과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해 3월 28일(화) 숭실대학교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성원 스스로 설계하고 참가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공모를 추진한 결과, 교수, 직원, 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제안서가 접수되었고, 총 13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교수·직원부문에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양시진 팀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ICT 문해(이청재 사무국장),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기획 역량 향상 프로그램(백봉기 교수)’이, 학생부문에서는 ‘숭실 해외대학생 연합 문제 해결 프로그램(숭실최강미남팀)’, ‘민족숭실, 해방의 역사를 쫓다(신한결, 주혜린)‘, ‘U&I(대등하고 화목한 우리사이)(강태우, 김혜지, 오서원, 이채열, 추민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 부문 최우수 프로그램 중, ‘민족숭실, 해방의 역사를 쫓다’는 독립 운동의 주요 거점지인 중국 상해,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하여 해방 이전 대한민국 독립 운동의 역사 현장을 6박 7일 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교육혁신 및 융합교육팀은 교내 유관부서와 협의 및 고도화 작업을 거쳐 2017~2018년 중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일부 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ACE)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 숭실대 황준성 총장이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사진3=숭실대학교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비교과 교육과정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