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발전기금을 출연한 안성태 박사와 그의 아내 노혜련 교수가 활짝 웃고 있다.>

안성태 박사, 발전기금 1억원 출연

본교 사회복지학과 노혜련 교수의 남편인 안성태 박사는 12월 21일 오전 11시 총장실을 방문, 이효계 총장에게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안성태 박사는 “아내(노혜련 교수)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이효계 총장님과 학교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덕분”이라며 “오늘 출연한 기금이 학교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노혜련 교수는 “생활형편 문제로 힘겹게 공부해 장학금(성적 우선)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학생들이 있다”며 “이런 악순환을 막고 싶은 마음에 오늘의 기금 일부가 그러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효계 총장은 “큰 액수의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뜻하신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성경의 십일조(말라기서 3장 10절)에 관한 내용을 언급하여 “오늘 학교에 베풀어주신 것의 10배, 100배의 은혜가 가정에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팀(pr@ssu.ac.kr)

 

 

 

 

 

 

 

 

<▲사진/ 왼쪽부터 박창희 대외협력처장, 박창호 정보사회학과 교수, 서병훈 사회과학대학장, 이효계 총장, 안성태 박사, 사회복지학과 노혜련 교수, 유수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