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숭실대 발전에 큰 힘 보태다
본교 주 거래 은행으로 십수년간 쌓아온 인연
향후에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 지속 강화 약속
지난 1997년부터 17여년간 주 거래은행으로서 본교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어온 우리은행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지난 14일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한헌수 총장, 김선욱 대외협력처장, 박창호 학생처장, 김비호 총무처장, 이호영 재무회계팀장, 김문권 발전협력팀장이 참석하였고, 우리은행의 이광구 개인고객본부 부행장, 김선규 동작관악영업본부장, 오생균 숭실대지점장, 이대진 개인영업전략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헌수 총장은 "학교 안에서 함께 도우며 지내는 우리은행에서 큰 금액의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셨다. 너무 감사를 드린다. 우리은행은 1800년대 후반에 숭실과 같이 출발한 은행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 기금은 학교 발전에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에 이광구 개인고객본부 부행장은 "오랜 기간 함께한 숭실대학교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특히 숭실대 개교의 배경에 당시 평양시민들의 자발적 성금이 있었듯 우리은행도 1899년 민족자본 위에 설립됐고, 숭실 개교 년도 역시 우리은행 창립 시점과 유사해 귀교에 남다른 애착과 동질감을 갖게 된다. 모쪼록 이번 출연식을 통해 양 기관이 계속하여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