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흔 대외협력팀장, 평양숭실재건기금 2천만 원 출연 약정

2018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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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흔 대외협력팀장, 평양숭실재건기금 2천만 원 출연 약정

 본교 대외협력팀 윤형흔 팀장이 10월 31일(수) 오전 11시 30분 총장실에서 평양숭실재건기금 2천만 원을 출연 약정했다. 이날 출연 약정식은 △환담 및 기도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993년 본교에 임용된 윤 팀장은 1998년부터 지난 2017년까지 △한경직기념관 건립기금 △숭실발전기금 △형남공학관 건립기금 △후배사랑 장학금 △법과대학 발전기금 △120주년 건립기금 △기타 장학금 △황도현중사 네이밍 기금 등 약 3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황준성 총장은 “본교 구성원 모두가 다 소중하지만, 실무적으로 조직을 이끌어가는 팀장님들이야말로 정말 숭실의 귀한 보배라 생각한다”며 “윤 팀장님께서 지금까지 학교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금을 출연해주시고 평양숭실재건추진사업팀장으로 겸직하며 모범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숭실인의 염원인 평양숭실재건에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윤 팀장님의 정성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윤형흔 팀장은 “재건추진위원회가 발족되고 평양숭실재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좋은 분위기로 출발하고자 본 기금을 출연하게 되었다”며 “조용히 기금 출연만 하려고 했는데 바쁘실 텐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출연식에는 윤형흔 대외협력팀장, 황준성 총장을 비롯해 이청재 노동조합지부장, 노현 재무회계팀장(행정관리자협의회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김문권 비서팀장, 김영숙 대외협력팀과장이 배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