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센터 2014년 ‘Weekly 전공체험’ 행사 개최

2014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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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숭실대 ‘Weekly 전공체험’ 행사 성황

전국 고등학생 대상, 총 39개 학과 참여

 본교 입학처 입학사정센터(센터장 임태진)는 5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2014 숭실대 Weekly 전공체험’ 행사를 개최 중이다.

 ‘Weekly 전공체험’은 본교 소속 교수들이 대입을 준비하는 전국의 고교생들에게 직접 대학 강의를 시연하며 관심 전공을 자세히 소개하고 이해시키는 행사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신설학과(부) 2개(소프트웨어 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를 포함한 총 39개 학과(부)가 참여했고 각 단과대 별로 일정을 나누어 5월 17일(법과대&사회과학대&자연과학대), 5월 24일(경영대&경제통상대&금융학부), 31일(공과대&IT대), 6월 14일(인문대)에 차례로 열렸다.

 프로그램은 1부 전공체험과 2부 입학사정관제 체험으로 구성됐다. 1부 전공체험 순서에는 각 단과대학의 대표 교수가 ‘학과별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주제로 약 10~15분 가량 학과와 전공을 소개했다. 평소 진학하고 싶었던 학과에 대해 잘 알 수 있어 참가 고교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2부 입학사정관제 체험 순서에는 2015학년도 입시전형 소개 및 자기소개 작성법 안내, 면접특강 등의 정보가 제공되었다.

 임태진 입학사정센터장은 "관심있는 전공에 대해 미리 체험해 보는 것은 자신이 적성과 진로를 선택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시간상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숭실대학교에 대해 세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였다. 앞으로 제가 진학하고 싶은 학과와 지금 제가 활동하고 있는 것이 얼만큼 연관성이 있고 앞으로 이 학과를 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되는지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현재까지 서울지역 고등학생 약 1,800여명이 참여했으며, 6월 21일 천안지역 전공체험(인문계 200명, 자연계 200명 예정) 행사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