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숭실대학교 장학회, 후배에게 개교기념시간 선물 특별장학금 출연 협약식

2018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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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숭실대학교 장학회, 후배에게 개교기념시간 선물 특별장학금 출연 협약식

 재단법인 숭실대학교 장학회(이사장 심영복, 이하 장학회)와 전국대학노동조합 숭실대지부(지부장 이청재, 이하 노동조합)는 지난 10월 23일(화) ‘후배에게 개교기념 시간 선물 특별장학금 출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연 협약식은 장학회가 지난 2017년 본교 개교 120주년 기념 ‘후배에게 120시간 선물하기 캠페인’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매년 개교기념일에 맞추어 후배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한 특별장학활동으로서 올해부터는 본교 노동조합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심영복 이사장은 “본교 교직원 중에는 동문 출신 뿐만 아니라 타 교 출신들도 많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노동조합과의 협약식을 통해 후배사랑 장학활동에 모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후배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전 숭실인의 참여로 확장되어 기쁘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청재 지부장은 “미약하지만 장학회의 후배사랑 장학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중대한 결정을 내려준 본교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또한 숭실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주고 있는 장학회와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과 같이 본교 교직원 동문들이 함께 융합하는 자리가 많아져야 제대로 선 숭실, 역사 속의 숭실로 우뚝 설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학회가 전개하고 있는 본 특별장학금 사업은 지난 2017년 120시간에는 152구좌, 121시간인 금년에는 72구좌가 모금되어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총동문회 (alumni@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