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통일한국세움재단 신대용 이사장 본교 내방

2017년 10월 25일
2103

(재)통일한국세움재단 신대용 이사장 본교 내방 

 본교 통일한국세움재단 신대용 이사장이 지난 23일부터 본교를 내방해 통일선교연합컨퍼런스와 목회자통일준비포럼을 개최했다.

 통일한국세움재단은 통일운동에 대한 기반 확충과 저변 확대를 위해 본교가 설립한 재단으로서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연구활동 ▲학술교류 및 국제 세미나 지원 ▲국내·외 청년 통일 교육 사업 등 본교의 통일 연구와 교육을 후원하는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본교는 이번 방문을 기념하며 기도와 물심양면의 지원을 통해 후학 양성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신 이사장에게 감사패와 숭실아너스클럽 회원 인증서를 전달했다. 숭실아너스클럽은 발전기금 1억 원 이상의 고액을 기부한 후원자를 예우하고 본교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알리기 위해 설립됐다.

 또한 신 이사장은 11월 1일(수) 12시 본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열린 숭실가족수요예배에 초청되어 간증을 전했다.

「예루살렘 성지순례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강단에 선 신 이사장은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라는 시편 37편 5절의 말씀을 인용하며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각자가 주연이 되는 시나리오를 작성해주셨다. 내 각본, 즉 내 뜻과 생각대로 계획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쓰신 각본대로 살아가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면 그가 이루어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 이사장은 지난 10월 24일(화) ‘통일선교연합컨퍼런스·제6회 목회자통일준비포럼’ 참가 후,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국내 대표 경제지인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매일경제 기사 바로가기)

 인터뷰에서 신 이사장은 “하나님께서 통일을 갈망하는 민족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이라며 “남은 평생 통일한국의 시대정신을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뜻을 밝혔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