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부 박병권 교수(사진=숭실대)>

 

본교 박병권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본 과제는 신진연구자들의 창의적인 연구주제를 고취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핵심 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기초연구사업 과제이자 국가연구사업이다.

2023년도 과제 선정을 통해 박병권 교수는 향후 5년간 총 7.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전력시스템의 탈탄소화를 위한 고급 계산 프레임워크’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박 교수는 “더욱 복잡해지는 차세대 전력망을 효율적으로 운영, 제어, 예측, 계획, 설계하고 탈탄소화 운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이론과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과제에 지원하게 됐다”며, “컴퓨터 기반의 전력계통 모델링, 시뮬레이션, 제어 및 최적화를 중점으로 인공지능 등의 첨단 기술 융복합 연구를 통해 차세대 그리드의 탈탄소화를 구현하기 위한 고급 계산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그리드와 관련된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핵심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