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상은행과 금융전문인력 양성 위한 MOU 맺어

2021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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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장범식 총장(왼쪽)과 ICBC 우건군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교가 지난 10월 7일(목) 오후 3시 총장실에서 중국 최대 금융기관인 중국공상은행(ICBC)과 한·중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한·중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조사, 협업 및 정보교류를 기반으로 금융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본교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현장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범식 총장은 “글로벌 최대 은행인 ICBC에서 본교 학생들의 인턴십 기회가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 상호 협력을 통해 금융 분야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 우건군 대표는 “숭실대와의 교류를 통해 양국의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를 비롯해 숭실대 한재필 국제처장, 이성수 진로취업센터장, 윤형흔 비서실장,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 이택휘 부대표, 원소빈 기획인사부장 등이 배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을 마친 후 본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방문해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국공상은행은 49개국(426개 지점)에 964만 기업고객과 개인고객 6억8천 명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금융기관이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