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숭실나눔봉사단, 본교 현충시설 방문해 환경 정화 활동 펼쳐

2021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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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회장 문태현) 숭실나눔봉사단(단장 김중성, 전산 79)이 지난 11월 9일(화) 숭실대학교 독립유공자 추모비와 민주열사 추모비의 정화작업을 펼쳤다.

 

김중성 단장, 심영복 (재)숭실대 장학회 이사장 등 봉사단원 10여 명은 본교 출신 독립유공자 88인을 기억하기 위해 건립된 독립의 반석과 김창섭 열사 추모비, 이상열 열사·박현민 열사 추모비, 박래전 열사 추모비를 찾아가 환경 정화 작업을 했으며 조국의 독립과 민주화를 위해 선봉에 나선 애국지사와 열사들의 헌신과 희생, 고귀한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숭실나눔봉사단은 이번 환경 정화활동을 계기로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동문회는 지난 8월 12일(목)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현충시설을 활용한 교육실시, 현충시설 정화 활동 및 현장교육 활동 지원 등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