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제31대 이임수 총동문회장 선출

2019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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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제31대 이임수 총동문회장 선출

– 제62차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박영립 법인파송이사, 신현장 감사 선출

 총동문회는 지난 1월 24일(목) 오후 7시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 309호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차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이임수(전산 71)(주)한국 아이엠유 대표이사를 제31대 총동문회장에 선출했다.

 이임수 총동문회장은 전자계산학과 71학번으로 숭대시보 제16대 편집국장, (재)숭실대 장학회 이사, 숭산회 회장, 총동문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주)한국아이엠유 대표이사다.

 이임수 회장은 “총동문회장이 숭실의 10만 동문을 대표하는 중요한 직책임을 잘 알고 있다. 친목을 도모하며 소통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40여 년간의 IT분야 CEO 경험을 살려 CEO 포럼과 리더스 포럼을 결성하고 동문 기업 간의 정보교류를 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연계 체계를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문회가 앞장서서 동문 기업들을 돕고 동문 기업들이 동문회에 기부와 후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또한 동문회관의 건립과 평양 숭실 재건을 위해서 재정적으로 튼튼한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 수입구조’에 대한 새로운 모형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임수 회장은 “숭실의 비전은 통일 한국의 시대정신을 이끄는 기독교대학으로 발전하는 것”이라며 “숭실의 정체성과 이념을 바탕으로 총동문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 전하며, 동문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법인파송이사 후보로 단독 출마한 박영립(법학 75, 화우공익재단 이사장) 현 법인이사는 법인파송이사에 다시 추대됐다. 감사선출에서는 신현장(회계 82)감사가 유임되었다.

 총동문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꽃 배달 사업 시상식도 열렸다. 2018년에는 총 주문건수 1,281건으로 18,209,000원의 꽃 배달 발전기금이 적립됐다. 심영복 제30대 총동문회장은 이구억(무역 74, 72건), 박영립(법학 75, 58건), 문태현(법학 79, 55건), 정병희(경제 85, 53건) 동문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31대 이임수 총동문회장

왼쪽부터 박영립 법인이사(법학 75), 신현장 감사(회계 82)

왼쪽부터 문태현 법인감사(법학 79), 정병희 부회장(경제 85), 심영복 30대 총동문회장, 이구억 부회장(무역 74), 박영립 법인이사(법학 75)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