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복 동문,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선임

2010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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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복 동문, 유한킴벌리 신임 대표이사 선임


경영학부 동문이자 대학원 박사과정…최고 경영인으로 ‘숭실다움’ 실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유명한 유한킴벌리는 3월 5일 이사회를 열어 부사장인 최규복 동문(경영 79, 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1956년 11월생인 최 신임 사장은 1979년 본교 경영학과에 입학했으며, 연세대 대학원을 거쳐 현재 본교 대학원 경영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1983년 유한킴벌리에 입사했으며 2007년 5월부터 유아위생용품사업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최 신임 사장은 유아위생용품 사업을 유한킴벌리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성장시켜왔으며 2003년부터는 킴벌리클라크 북아시아 본부의 유아위생용품사업 본부장도 겸임하면서 글로벌 경영 역량을 키워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유아위생용품사업 성공과 중국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성과 등 그 동안 보여준 리더십이 이번 사장 선임의 주요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