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학과의 날 행사 개최

 본교 평생교육학과(학과장 전주성)가 지난 12월 6일(목) 오후 5시 30분부터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원우, 교·직원, 외부 각계 인사 등이 모인 가운데 ‘평생교육학과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인사말씀 ▲격려사 ▲축사 ▲장학금 수여, 2부 ▲원우회 경과보고 및 제15대 원우회 선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황준성 총장은 축사에서 “평생교육학과의 창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국내·외 최고학과로서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인재를 적극적으로 키워나가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전주성 평생교육학과장은 “자랑스러운 숭실의 도도한 역사의 흐름 속에 평생교육학과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1998년 학과 창립 이후 교수님, 학부생 및 대학원생, 동문 모두가 ‘Same Boat 정신’의 기치 하에 한마음 한뜻으로 여기까지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오늘은 우리가 만들어왔던 길과 새로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평생교육학과의 발전된 모습과 미래를 향한 창의적인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인사했다.

 이어, 평생교육학과에서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학과 발전에 기여한 학부생 8명(송유정, 정근석, 신나라, 이의주, 이학근, 한지혜, 안준용, 이소정)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평생교육학과는 지난 1998년 국제평생교육학과로 설립되었으며, 2000년 평생교육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고 2002년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2003년에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을, 2004년에는 박사과정을 개설했다. 2018년 기준 학부 졸업생 295명, 석사 졸업생 83명, 박사 졸업생 166명을 배출하며 평생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