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학과 황성용 초빙교수 법무부장관 표창장 수상
본교 평생교육학과(학과장 전주성) 황성용 초빙교수가 지난 18일 (목) 정읍교도소(전라북도 정읍시 소재)에서 수용자 교정 교화 및 교정복지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교정전문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황 교수는 법무부 교정위원 및 법사랑 위원으로서 △정읍·원주·군산교도소 및 보호관찰소 등에서 위기관리 대응 심리상담·치료 △출소자 사회복귀를 위한 멘토링 및 교정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황 교수는 “교정활동은 ‘죄는 미워도 사람을 포기할 수는 없다’라는 관점에서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에 범죄로부터의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며 “그들을 세상에서 영원히 격리하지 않는 한 그들은 다시 우리 사회에 돌아온다. 따라서 새 삶을 살고자 하는 수용자 또는 출소자들에게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조력하며 함께 고민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회복적 정의와 회복적 사법의 실천으로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성용 교수는 본교 일반대학원에서 평생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평생교육학과에서 ‘심리측정 및 평가’, ‘창의성과 문제 해결’ 그리고 ‘집단상담’ 교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