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장·학과동문회장 간담회’ 열려

2009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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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학과장·학과동문회장 간담회’ 개최  


김대근 총장 “동문이 잘 되는 대학이 경쟁력 있는 대학”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와 숭실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덕실)가 주관한 ‘학과장·학과동문회장 간담회’가 8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명동에 위치한 동보성에서 열렸다.


 


이승환 총동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총장 인사 △총동문회장 인사 △학교현황 보고 △학과동문현황 보고 △동문회 성공사례 발표 △안건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학과 동문회를 기반으로 한 학교와 동문회의 상생 발전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김대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덕실 총동문회장께서 취임한 이후 동문회의 각종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학교와 동문간의 협력체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신 것에 존경과 경의를 보낸다”며 “학교도 동문회의 발전에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대학은 지금 졸업생 평판도를 통해서 많은 부분 경쟁력을 평가받고 있다”며 “동문이 잘 되는 대학이 경쟁력이 있는 대학”이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 말까지 완성 예정인 학교 발전계획(가칭 ‘숭실 2020’)을 만드는 데도 동문회의 조언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덕실 총동문회장은 “총장님과 학과장님, 학과동문회장님이 한 자리에 모여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자리가 학교의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그간 동문회의 역할에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이 다 할 것”이라며 “대학의 발전은 학교와 동문의 상호협력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학교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이인성 대외협력처장이 총동문회에 긴밀한 협조를 부탁하며, 학교홍보·발전기금 등 대외부서의 역할에 대해 브리핑했으며, 이덕실 총동문회장은 학교 동문현황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또 기계공학과 심영복 동문회장과 사회사업학과(현 사회복지학과) 우경연 동문회장은 학과 동문회의 활성화 방법에 대한 노하우을 차례로 전했다.




이밖에 이덕실 총동문회장은 토의 안건으로 △학과 동문회 활성화 및 학교와 협조 방안 △홈커밍데이 성공적 개최 방안 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의견을 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근 총장, 이덕실 총동문회장, 이인성 대외협력처장, 안태호 비서실장, 김진오 기계공학과장, 전은경 영어영문학과장, 구덕회 경영학부 동문회장, 박영립 법학과 동문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팀(pr@ssu.ac.kr)



 


 


 


 


 


 


 


 


 


 


 


 


 


 


 


<▲ 사진설명 / 심영복 기계공학과 동문회장이 학과 동문회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 / 왼쪽부터 김병직 환경·화학공학과장, 오세이 생활체육학과장, 김대권 독어독문학과장, 이향범 전기공학부장, 전은경 영어영문학과장, 최미양 교양특성화대학 교수(영문과 동문회 총무), 김동수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