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력실 홍보팀 소속 학생기자단 프레슈(PRESSU) 14기 수료식과 15기 임명장 수여식이 2월 19일(수) 오전 11시 30분 베어드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광수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윤재 총장, 조승호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고, 14기 14명이 수료증, 15기 14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2011년 한국 대학 최초의 SNS 기자단으로 출범한 학생기자단 프레슈는 본교 SNS 채널,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관리하며 교내·외의 소통과 홍보를 맡고 있다.

학생기자단 14기는 본교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학교 내외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중앙동아리 집중탐구’, ‘교양탐험대’, ‘숭실피플’ 등 다채로운 시리즈 콘텐츠를 제작하여 학교의 동아리, 교양 수업, 구성원 등을 신선한 소재로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집트 현지 취재를 통해 제작한 ‘슝기자가 간다 – ICPC편’은 본교가 IT에 강한 대학임을 분명하게 알리며 학교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4년에 신설된 ‘정보보호학과’를 소개한 콘텐츠는 수험생, 학부모, 외부 기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며, 본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해당 학과를 홍보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본교 마스코트인 ‘슝슝이’를 적극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학과별 슝슝이 모음’, ‘슝툰’ 등 슝슝이의 친근한 이미지 콘텐츠를 SNS에 게시하며, 본교 재학생, 교직원, 동문들의 애교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외부인들에게는 본교의 인지도를 강화했다. 이 콘텐츠는 학생들의 핸드폰 배경화면 및 발표 자료에 널리 사용되며 학교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 학생기자단은 슝슝이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슝슝이 굿즈 1,000개를 나눠주는 ‘프레슈팩’ 행사는 1시간만에 마감되는 등 슝슝이를 활용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오프라인 홍보 활성화에도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

이윤재 총장은 “소통은 학교 발전을 위한 가장 밑거름이 되는 소금”이라며 “소통이 있어야 혁신이 있을 수 있다. 여러분의 기자단 활동이 학교의 혁신을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숭실대학교 1만 3천 여명의 학생을 대표하는 기자단으로 뽑힌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활동이 학교와 여러분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학생기자단 14기의 1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기자상은 이서희(경영학부 22), 우수기자상(2인)은 안가은(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23)·한지민(벤처중소기업학과23), 우정상은 조수민(언론홍보학과19), 특별상은 유지원(법학과 22)·조연정(글로벌미디어학부21)이 수상했다.

한편, 새로 임명된 학생기자단 15기 14명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