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자단 PRESSU 7기 수료식 및 8기 임명식

2018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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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단 PRESSU 7기 수료식 및 8기 임명식

 지난 2월 22일(목) 오후 4시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학생기자단 7기 수료식 및 8기 임명식이 열렸다.

 김지현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준성 총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고 학생기자단 7기 20명이 수료, 8기 14명이 임명증을 수여받았다.

 황준성 총장은 수료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난 1년간 숭실의 얼굴로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숭실의 이야기를 전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료 후에도 학교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언제 어디서든 빛을 드러낼 수 있는 숭실인이 되어달라”라고 수료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황 총장은 “개교 121주년을 맞이한 우리 대학은 1938년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스스로 폐교를 택한 기독교민족대학의 정체성을 지닌 대학이다. 이런 숭실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학교를 대표하는 기자단으로서 활동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이 있기에 숭실에 희망이 있고 숭실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숭실의 역사에 걸맞은 숭실다운 모습을 계속 발견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임명장 수여자들에게 당부했다.

 학생기자단 7기를 대표해 최낙현 학생(글로벌미디어학부 4학년)은 “지난 1년간 학생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학교의 역사와 이념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물심양면으로 활동을 지원해주셨던 홍보팀장님을 비롯해 여러 직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 한 해 학생기자단 8기를 이끌어가게 된 조민구 학생(영어영문학과 4학년)은 “매년 학생기자단 프레슈의 활동을 보면서 저도 일원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수의 회장까지 맡게 되어 큰 영광이다. 1년간 좋은 활동을 보여준 학생기자단 7기 선배 기수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참신하고 더욱 발전된 학생기자단으로서 자랑스러운 숭실의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11년 한국 대학 최초의 SNS기자단으로 출범한 프레슈는 본교 홍보팀 소속으로 교내·외 소통과 홍보를 맡고 있다. 본교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포스트 등의 채널 운영 및 관리, 숭실피플 인터뷰, 학교 홍보 모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숭실을 전하는 숭실메신저로 활약 중이다. 또한 조선일보, 대학저널, 한국대학신문 등을 비롯하여 각종 매체에 학교를 대표하여 인터뷰를 진행하고 숭실을 알려왔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