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委와 교류협력 MOU 체결

2010년 7월 12일
13821

 


 



 


 


 


 


 


 


 


 


 


 


 


 


숭실대-한국저작권委, 교류협력 MOU 체결


저작권 가치평가 및 저작물 관리 부문 체계적 공동연구 진행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7월 5일 오후 4시 본교 총장실에서 상호간 연구개발 능력 향상과 학술·교육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지적재산권의 서비스 사이언스 융합 연구 △공정이용 문화 조성 및 건전한 미래세대 육성 위한 지적재산권 교육 △국내·외 지적재산권 연구 자료의 조사 및 정보제공 △지적재산권 관련 학술세미나의 공동개최 △디지털 저작권 표준화를 위한 국내·외 협력관계 모색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근 총장은 “저작권 분야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영향력 있는 기관과 협정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숭실대의 탄탄하고 풍부한 인적자원과 교육역량, 상호 긴밀한 교류협력를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총장은 또 “지난 3월 설립한 숭실융합기술원에서 70여 명의 교수들이 학문간 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현재 ‘서비스사이언스 융합사업단’을 구성할 예정에 있으며,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경영, 사회, 인문학 융합형 연구를 통해 저작권 가치 평가 및 저작물 관리 연구에도 많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보경 위원장은 “최근 저작권 분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 기관에서 나누어 관리해 오던 저작권법을 지난해 ‘한국저작권위원회’를 발족하며 통합 관리하기로 했다”며 “훌륭한 교수님들을 통해 큰 학문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숭실대와의 협력으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저작권의 관리와 연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정을 실질적으로 이끈 한경석 경영학부 교수와 이보경 한국저작권위원장은 7월 6일 30여 명의 전문가들과 디지털저작권학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갖고 학회를 정식 출범시켰다. 초대 회장에는 본교 한경석 교수가 고문에는 이보경 위원장이 각각 선임되어, 디지털저작권 관련 분야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홍보팀(pr@ssu.ac.kr)


 



 


 


 


 


 


 


 


 


 


 


<▲ 사진설명 / 왼쪽부터 본교 김광용 교수, 윤영선 숭실융합기술원장, 백경수 부총장, 이원철 연구산학협력처장, 김대근 총장, 한경석 교수, 한국저작권위원회 이보경 위원장, 오상훈 디지털콘텐츠포럼 국장, 정재곤 센터장, 이정재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