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한국전통문예연구소(소장 조규익)가 개소했다. 인문과학연구원 한국전통문예연구소는 4월 26일 사회봉사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연구소 창립을 알렸다. 조규익 소장은 “민족 문화에 대한 이해 없이 민족대학 숭실을 논할 수 없다 ” 며 “기록문화, 공연예술 등 우리 전통문화의 각 분야를 연구ㆍ 교육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연구소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또한, 연구소 역점사업으로 ‘다수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연구사업 및 대규모 학술회의 개최, 논문집과 총서의 간행, 일반인 대상의 교육사업’ 등을 소개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이효계 총장과 윤도중 학장, 소재영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고, 중요무형문화재 가곡예능 보유자인 조순자 선생이 축가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