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과 주상우 교수 발전기금 1천만 원 출연

 본교 화학과(학과장 강위경) 주상우 교수가 지난 22일 (월) 오전 10시 30분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출연했다. 이날 출연식은 환담에 이어 감사패 전달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물리 화학을 전공한 주상우 교수는 2003년 9월 본교에 부임, 지금까지 자연과학연구소 발전기금 및 화학과 발전기금 등 총 1,170만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이날 주 교수가 출연한 기금은 화학과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준성 총장은 “묵묵히 연구도 열심히 해주시고 학교에 기여를 많이 해주시고 계신데 이렇게 발전기금까지 출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양보다는 질을 우선시하는 융합시대이기 때문에 기본 베이스가 되는 자연과학대학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본교의 먼 미래를 위해 제 임기동안 자연과학대학이 더욱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주 교수는 “아직 여력이나 아이템이 많이 부족하지만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총장님께서 임기중이실 때 이런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출연식에는 화학과 주상우 교수, 황준성 총장을 비롯해 강위경 화학과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이 배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