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주년기념사업회 분과 연석회의 열려

2016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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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주년기념사업회 분과 연석회의 열려

 2017년, 내년에 개교 12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숭실대학교가 지난 제3의 창학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어나갔다. 지난 14일(화)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120주년기념사업회 분과 연석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한헌수 총장 인사말 ▲심영복 총동문회장 인사말 ▲분과 위원 위촉장 수여(심영복 총동문회장) ▲이태식 120주년기념사업회 단장의 분과 위원회 운영 및 향후 진행방향 설명 ▲사업계획(안)에 대한 예산 및 분과 연석회의 일정 논의 ▲분과별 사업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헌수 총장은 “개교 120주년이 숭실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일이 됐으면 한다”며 “새로운 좌표를 설정하고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분과별로 실질적인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면 120주년 행사가 재학생, 교수, 10만 동문 모두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영복 총동문회장이 각 분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20주년기념사업회는 ▲행사 분과(위원장 : 김비호 총무처장, 이주완 총동문회 수석 부회장) ▲홍보·학술 분과(위원장 : 장경남 학생처장, 고준호 총동문회 수석 부회장) ▲모금·재정 분과(위원장 : 이태식 대외협력실장, 김철수 총동문회 수석 부회장) 3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태식 단장은 “지난 회의를 통해 행사, 홍보·학술, 모금·재정 분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오늘 분과별 사업계획(안)을 검토하여 진행 유무와 방법에 관해 결정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 분과별 회의에서는 예산 및 분과별 사업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120주년기념사업회 계획(안)에 대한 진행방법 및 예산은 분과별로 상의하여 검토 후 전체 분과에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한헌수 총장, 심영복 총동문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