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직원행정세미나 개최

2018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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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학년도 직원행정세미나 개최

– ‘함께, 같이! 조화로운 숭실 만들기’를 주제로 2박 3일 간 열려 

 본교는 7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2박 3일간 설악 대명 델피노 골프앤리조트에서 ‘함께, 같이! 조화로운 숭실 만들기’라는 주제로 주요 보직자들과 대학행정직원 전원이 참석하는 직원행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직원 중창단 ‘앙겔로스’의 특별찬양 순서 후, 개회 예배에서 김회권 교목실장은 ‘너희는 잠깐 쉬어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업무로 지친 숭실 구성원의 몸과 마음에 휴식과 교제의 시간이 허락되어 감사하다”며 “숭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하나의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인사말에서 황준성 총장은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등 학교 대내외적으로 좋은 성과가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숭실 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숭실의 힘으로 대학의 위기라는 환경적 제약을 기회로 바꿔 ‘최초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전했다.

 이어 노동조합 이청재 지부장은 “큰 성과가 많았던 한 해였다. 이번 행정 세미나를 통해 구성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더욱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세미나에서는 대학 발전을 위한 조직 활성화 교육이 콩트와 참여형 개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양일간 진행된 특강 및 발표 순서에서는 정진강 부총장이 ‘동양 최고의 고전 논어 이야기’라는 주제로 공자와 논어를 설명하며 소통의 리더십과 이상적인 인재상의 모습을 전했고, 박성철 기획평가팀 계장은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현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김영배 입학사정관팀 계장은 ‘행복을 여는 열쇠’를 주제로 행복과 대학의 의미를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철희 총무처장은 “이번 직원 행정세미나가 모두가 함께·같이 어우러지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이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화합의 공동체로 만들어가자”고 소감을 전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개회 예배 ▲경건회 ▲발표 ▲문화탐방, 동호회별 활동 ▲부서별 간담회 ▲폐회 예배 등이 사흘간 진행됐다.

 한편, 본교는 매년 하계 방학 때마다 2박 3일간의 직원행정세미나를 통해 휴식과 학습, 공동체의 소통과 연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