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1학기 개강교수회의 개최

 본교 2018학년도 1학기 개강교수회의가 2월 28일(수) 오전 10시 30분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김상수 교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기도(김회권 교목실장) △총장 인사 △신임보직교원 소개 △신임교원 소개 △각부 보고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황준성 총장은 “본교는 이 땅위의 많은 대학 중 하나의 평범한 대학이 아닌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한 기독교민족대학의 정체성을 지닌 대학이다”며 “개교 121주년을 맞이한 오늘의 숭실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본교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 학기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총장으로서 본교 구성원 모두가 사랑과 우정을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신임보직교원 소개에서 전근호 교수가 자연과학대학장으로 소개됐고, 신임교원은 정년직 전임교원 7명, 비정년직 전임교원 32명이 임용됐다. (하단 표 참조)

 각부 보고 순서에서 임태진 기획조정실장은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준비현황 △대외평가 경쟁력 향상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상수 교무처장은 △교원연구업적 향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문용 연구·산학협력처장이 △특허제도 변경사항 △대외평가 경쟁력 향상에 대해, 최자영 창업지원단장이 △2018년 창업선도대학 주요 운영계획을, 박창수 경력개발센터장이 △진로·취업지원프로그램 체계도 △2018학년도 주요사업 소개 △경력개발센터-학과(부) 이음형 진로·취업 프로그램 안내 △취업률 통계자료 등을 각각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개강교수회의에는 400여 명의 교수 및 팀장 이상 직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