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학기 캡스톤디자인 성과전시회 개최

본교 교육과정혁신센터(센터장 유기웅)가 주관한 2019-1학기 캡스톤디자인 성과전시회가 6월 12일(수) 오후 2시부터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 앞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과 전시회에는 총 8개 학과 37개 팀, 1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이들 팀의 성과를 관람하기 위해 400여 명의 학생들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10명의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평가 결과와 400여 명의 관람객 참여 온라인 설문 심사 결과를 합산한 결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18개 팀이 우수 팀으로 선정되어 대학교육혁신원장 명의의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글로벌통상학과 캡스톤디자인 과목의 ‘One Million’ 팀(송영근(글로벌통상 3학년), 김선영(글로벌통상 3학년), 오보은(글로벌통상 3학년), 조은진(글로벌통상 3학년), 최송민(벤처중소기업 3학년))은 플라즈마 뷰티 디바이스의 수출을 지원했다. 글로벌통상학과와 벤처중소기업학과 학생들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바이어 발굴 과정을 설계하여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축학부 캡스톤디자인 과목의 ‘Re_Quid’ 팀(노영희(건축 3학년), 박현석(건축 3학년), 황혜정(건축 3학년)은 자발적 재활용 음료 컵 수거함을 제작하여 친환경 트렌드에 걸맞은 성과물을 도출해냈다.

유기웅 교육과정혁신센터장은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캡스톤디자인 성과전시회를 개최하는 동안 많은 도전과 도약이 있었다”며 “융합 교육의 하나인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전교적으로 확대해나가기 위해 더 많은 학과에서 적극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과정혁신센터 융합교육혁신팀에서는 이번 캡스톤디자인 성과전시회 수상팀을 대상으로 9월 중순 개최되는 본교 캡스톤디자인 통합경진대회 출전에 대비해 방학 중 집중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으로 팀별 아이템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앞으로 본교 캡스톤디자인 과목 운영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