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만족도 95%··· “학교에 대한 이해와 신뢰 높여”

2025학년도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학부모 초청 행사가 4월 5일(토) 오후 2시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자유전공학부 남상은 교수의 사회로 ▲환영사(이윤재 총장) ▲교육 및 학사·장학제도 소개(이윤상 베어드학부대학장) ▲진로전문가 특강(SKY AI 한신환 대표) ▲축가(웨스터민스터 합창단) ▲캠퍼스투어 ▲자유전공학부 교과과정 소개 및 담임교원 Q&A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녀분들을 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학교는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숭실대학교의 구성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학부모님들께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윤상 베어드학부대학장은 “학교와 자유전공학부의 교육 철학을 학부모님과 공유하고 신뢰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녀들의 대학 생활과 전공 선택이 보다 주도적이고 의미 있는 과정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식 후에는 홍보대사 미소 학생들의 안내로 캠퍼스 주요 시설과 자유전공학부 라운지를 둘러보는 투어가 진행됐으며, 이어 담임교원이 직접 자유전공학부의 교과과정을 소개하고 학부모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유전공학부 김민서 학생의 학부모는 “학교에 대한 소개와 자유전공학부의 교과체계를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자녀를 더 잘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재 총장, 장경남 학사부총장, 조승호 대외협력실장, 장성연 입학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총 237명의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 95%가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