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평균 7.31대 1… 전년 대비 상승

2025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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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전경(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3일 2025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29명 모집에 9,715명(전년대비 1,063명 상승)이 지원해 평균 7.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다군 사회복지학부로 13.29대 1(14명/186명)로 마감됐으며, 지난해 LG유플러스와 계약을 맺고 신설된 정보보호학과는 9.00대 1(8명/72명)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은 가군 일반전형 4.86대 1(382명/1,858명), 나군 일반전형 4.55대 1(283명/1,289명) 다군 일반전형 7.54대 1(448명/3,378명)을 기록했으며, 다군 실기위주 일반전형은 스포츠학부 27.58대 1(36명/992명),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 35.88대 1(25명/897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능위주 일반전형 중 다군에서는 사회복지학부(13.29대 1),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12.45대 1), 의생명시스템학부(9.71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에서는 독어독문학과(11.88대 1), 영어영문학과(8.00대 1), 가군에서는 불어불문학과(8.14대 1), 건축학부(건축학·건축공학전공)(7.33대 1), 건축학부(실내건축전공)(6.83대 1)순으로 각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최대 관심사였던 전공자율선택제 선발에서는 다군 자유전공학부(인문)가 7.35대 1(164명/1,206명), 나군 자유전공학부(자연)는 4.00대 1(230명/919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규모 모집단위임에도 많은 수험생들의 선택을 받으며 의미 있는 경쟁률을 나타냈다.

실기위주 일반전형의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1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3일간 진행되며, 문예창작전공 실기고사는 1월 24일(금)에 진행된다. 최초합격자는 2월 7일(금) 발표 예정이며, 등록은 2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이다. 충원합격자 등록은 2월 19일(수) 18시까지 진행된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