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24 ICT English Project Presentation Contest’ 시상식이 열렸다(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 베어드교양대학 신입생역량강화센터는 지난 1월 8일(수) 진리관 522호에서 ‘2024 ICT English Project Presentation Contest’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CT English Project Presentation Contest’는 숭실대 영어 교양 과목 수강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 신설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ICT 관련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영어로 발표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 발표력과 프로젝트 제작 능력이 강화되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의사소통 역량과 발표력이 함양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IT중심 대학이라는 숭실대의 정체성을 교양 영어 교육과 접목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024학년도 1학기 개인 최고 점수자로 권나현 학생(AI융합학부 23)이 선정됐으며, 1학기 팀 최고 점수는 우제민 학생(전자정보공학부 23)이 대표로 수상했다. 2학기 개인 최고 점수자는 허석 학생(국제법무학과 17)이 선정됐으며, 2학기 팀 최고 점수는 김민혁 학생(법학과 18)이 대표로 수상했다. 프로그램의 지도를 맡은 베어드교양대학 정성희 교수는 직접 학생들에게 상을 수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정 교수는 “이번 ‘ICT English Project Presentation Contest‘를 통해 학생들에게 Career Track English 비교과 프로그램 연계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제 프로젝트로 구현하고 영어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콘텐츠를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이를 영어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첫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발전된 형태의 2회, 3회 대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숭실대 베어드교양대학 신입생역량강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문적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