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대학, ㈜에어릭스 간 상호협력 협약식

2018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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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대학, ㈜에어릭스 간 상호협력 협약식

 본교 IT대학(학장 김석윤 컴퓨터학부 교수)은 지난 12일(월) 오후 4시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열었다.

 산업현장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는 산업 현장 스마트 관제 시스템 ‘ThingARX 플랫폼’을 개발하며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축하는 IoT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IoT 기술을 통해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며 국내 최대 철강기업에 적용해 에너지 및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 개선에 검증된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본교 전자정보공학부 신요안 교수가 보유한 인공지능을 이용한 Deep Learning 및 Data Mining을 기반으로 ㈜ 에어릭스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인적 및 물적 교류 △본교 연구에 대한 기술지원 △에어릭스 사업 분야에 대한 상용화 △성공적인 사업화 사례에 대한 대외 홍보 및 에어릭스의 사업 진출 영역 확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본교 IT대학장 김석윤 교수는 “평소에 기업과 함께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본교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 IT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IoT 및 AI와 관련된 기술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에어릭스 김군호 대표는 “숭실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스마트 팩토리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에어릭스 김군호 대표이사, 이충성 기술담당 전무, 김병주 IoT 사업그룹장, 채호진 IoT 사업기획팀장, 채호병 재무기획과장, 본교 김석윤 IT대학장, 전자정보공학부 신요안 교수, 문용 산학협력단장, 유명식 전자정보공학부장이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