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장학금’ 친구청원제 수여식

2017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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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장학금’ 친구청원제 수여식

 KT&G 남서울본부가 15명의 본교 학생들에게 ‘상상장학금‘ 친구청원제로 총 750만원을 전달했다.

 KT&G 남서울본부 이영철 관악지점장, 김상곤 상상팀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장경남 학생처장, 권재훈 장학팀장, 이성재 장학팀 과장, 수여 대상 학생들이 28일 오후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 모여 ‘상상장학금 친구청원제 수여식’을 가졌다.

 ‘상상장학금’ 친구청원제는 2015년 처음 시작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KT&G 남서울본부(남중범 본부장)에서 주관하며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펀드(직원들의 기부금 액수만큼 회사에서 기부하는 1:1 매칭그랜드 방식)로 운영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KT&G의 인재상(도전정신, 성과지향, 상호협력 중 선택)에 부합하는 친구를 추천하는 형식으로 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에게는 1인 50만원을 지원하고, 추천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영철 KT&G관악지점장은 축사에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좀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경남 학생처장은 격려사에서 “비록 장학금이 적은 금액일지라도 의미가 남다르다. 회사의 수익금이 아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장학금이다. 친구추천으로 장학금을 수여해 학생들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친구를 위해 이타적인 삶의 자세를 보여주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장학생 학생대표인 양정구 학생(기계공학 16)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인생의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 KT&G가 대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능력개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도움을 받아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 기여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KT&G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금마련을 통해 마련된 ‘상상 펀드’를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2016년 KT&G 상상장학금 친구청원제’에 지급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