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장학금’ 친구 청원제 수여식

2018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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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장학금’ 친구 청원제 수여식

  KT&G 남서울본부(본부장 박광일)는 지난 12월 27일(수) 오후 2시 본교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10명의 본교 학생들에게 ‘상상장학금‘ 친구청원제로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상상장학금’ 친구청원제는 2015년 처음 시작된 장학 프로그램으로서 KT&G 남서울본부가 주관하며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펀드(직원들의 기부금 액수만큼 회사에서 기부하는 1:1 매칭그랜드 방식)로 운영된다.

 이번 장학금은 KT&G의 인재상인 ▲도전정신 ▲성과지향 ▲상호협력에 부합하는 친구를 추천하는 형식으로 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에게는 1인 100만 원을 지원하고, 추천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황준성 총장은 “수많은 대학 가운데 본교에 장학금을 수여해주신 KT&G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KT&G의 장학금을 통해 오늘 모인 장학생 모두 은혜를 잊지 말고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는 숭실인들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본교가 KT&G와의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광일 KT&G 남서울본부장은 축사에서 “본 장학금은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 펀드 금액을 합하여 구성된 것으로 금액이 크진 않지만 이 안에 깃든 마음을 생각하며 감사히 받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숭실대와의 인연이 더욱 발전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욱 발전해 나가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 학생대표인 권한비 학생(사회복지학부 3학년)은 “좋은 기회를 주신 KT&G 임직원분들과 본교에 감사를 드린다. 상상장학금은 다른 장학금과는 다르게 친구의 추천으로 받게 되는 데, 추천을 해준 친구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며 “상상펀드에 기부해주신 임직원분들처럼 사회인이 되어서 나눔을 실천하며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KT&G 남서울본부 박광일 본부장, 남서울본부 이춘호 관악지점장, 남서울본부 김상곤 상상팀장, 남서울본부 전지훈 대리를 비롯해 황준성 총장, 김대권 학생처장, 권재훈 장학팀장이 참석했다.

▲ 사회를 맡은 KT&G 남서울본부 전지훈 대리 

▲ 축사를 전하는 KT&G 남서울본부 박광일 본부장

▲ 감사인사를 전하는 황준성 총장

▲ 장학생 학생대표 권한비 학생(사회복지학부 3학년)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