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 사업 단계평가 ‘우수’… 2년간 40억 원 추가 지원받아

2022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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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의 단계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SW중심대학 사업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본교는 최초 사업 선정시기인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66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이번 단계평가 ‘우수’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까지 사업을 계속 진행하며 SW중심대학 총 사업비로 10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본교는 SW중심대학 사업 전담 부서인 ‘스파르탄 SW교육원(총장 직할기구)’을 설립하고 ‘Software@Everywhere’를 슬로건으로 ▲전공- 기업수요지향적 실무형 SW고급인재 양성(컴퓨터학부, 소프트웨어학부, 글로벌미디어학부, AI융합학부) ▲기초- 전교생 대상 SW기초교육 ▲융합- 4차 산업을 선도할 융합전공 운영 ▲가치확산- 초·중등학생, 지역주민, 교사 대상 SW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SW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픈소스SW교육실습실, 캡스톤디자인실습실, SW융합프로젝트실습실 등을 신설해 전교적 SW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사업단장인 신용태 컴퓨터학부 교수는 “SW중심대학 사업 선정 이후, SW전공교육 뿐만 아니라 전교적 SW기초역량 확대의 기반을 구축한 부분에 대해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연장된 사업기간에도 전공자, 비전공자 모두에게 내실화된 SW교육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