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장경남)은 2023년 5월 12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제15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기독교와 인문학이라는 틀을 통해 근대의 문제를 연구하고 있는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정기학술대회를 연 2회 개최하여 연구 성과를 학문적으로 심화하고 대중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오랫동안 기획했던 ‘불휘총서’ 30권 완간을 기념하는 행사이며, 주제는 <평양숭실 5대 교장의 역할과 의미>이다. ‘불휘총서’는 2013년 숭실대 창학 1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교내·외 전문가 30여 명에게 연구와 집필을 맡긴 이래 10년 만에 총 30권을 완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불휘총서 완간을 기념하여 숭실 교장 5명의 사회적 활동과 학문적 업적을 다방면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장경남 원장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의 숙원 사업인 불휘총서를 완간하고 탁월한 업적을 이룬 숭실인들을 발굴하여 연구 성과를 내었다는 점에서 벅찬 감회를 느낀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 일시: 2023년 5월 12일 금요일 13:30~18:00

▶ 장소: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 AV 교육실 및 비대면(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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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평양숭실 5대 교장의 역할과 의미>

▶ 주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