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홍보

개교 127주년 및 서울숭실세움 70주년 홍보 영상(국문 자막)

2024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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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27주년 및 서울숭실세움 70주년 홍보 영상(국문 자막)

최초에서 최고로

 

어제의 숭실에서 내일의 숭실로

 

127년 동안 새로워지고 혁신했던 시간들.

오늘의 숭실은 ‘최고’의 대학을 향하고 있습니다

 

1897년,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첫 발을 디딘 사람들이 있습니다

 

‘진리와 봉사’의 이념 아래,

13명의 학생을 모아 문을 연 평양 숭실학당 –

 

학문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선구적인 노력은

한국 최초의 근대 대학 설립으로 이어졌습니다.

 

1902년, 숭실이 설립한 ‘기계창’은

근대적인 산학협력의 효시가 되었고,

 

을사늑약 반대 운동, 3·1운동을 주도하며,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숭실은

자진 폐교로 결연히 맞섭니다.

이 사건은 민족의 의지와 결기를 보여주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6년 뒤인 일구오사(1954) 숭실 서울.

숭실의 하루하루는

숭실 구성원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또다시 수많은 ‘최초’를 이어간 시간이었습니다

 

1969년, 당시로서는 생소한

컴퓨터 교육을 국내 대학에서 처음 실시하였고

중소기업대학원 역시 국내 최초로 신설합니다

 

디지털과 인공지능의 미래를 일찌감치 예견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2023년, 2024년 2년 연속 A등급,

숭실의 혁신이 이뤄낸 성과입니다.

 

교육 현장 곳곳에서 싹튼 혁신은

더 큰 미래를 만드는 동력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이라는 자긍심은

쉼 없는 열정으로 이어졌고, 더 위대한 내일을 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곽민정 대학교육혁신원 부원장

숭실을 대표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가 있다면 ‘혁신’일 것입니다.

숭실은 대학 혁신 지원사업 2023년, 2024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혁신 노력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나레이션]

실질과 진리를 숭상한다는 뜻의

‘숭실’이란 교명이 말해주듯이,

 

산업현장의 요구에 맞는 실용 교육에 힘쓴 숭실의 노력은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계약학과 신설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낳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현 정보보호학과 주임교수, LG유플러스 계약학과

2년간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과 매월 생활비, 노트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 4학년이 되면 LG적성검사를 통과할 경우,

동일한 혜택과 더불어서 LGU+ 입사가 보장됩니다.

 

[나레이션]

AI 인공지능시대 숭실은 인류사회에 기여할 학문의 방향을 고민합니다.

실질을 숭상하고 진리를 밝히는 숭실이라는 이름의 인재상,

교육 공동체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밝히는 진리의 터전으로서

소그룹 채플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숭실만의 상징이 되었고,

1학년 신입생 전체로 확대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인터뷰] 김유준 글로벌선교센터장

소그룹채플이 1학년 전체로 확대되면서 학생들의 만족도도 향상되고 있습니다.

숭실의 선교 역량 강화에 큰 성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숭실이 선도하는 변화의 흐름은

곧, 세상이 나아가는 방향이 되었습니다.

숭실은 그렇게

산업현장과 대학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준비된,

꼭 필요한 인재를 키우는 대학입니다.

 

[인터뷰] 신요안 학사부총장

2030년까지 현대차그룹 계열사 안전담당 관리자로 모두 100여명의

전문인력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대한민국 IT 교육을 선도해온 숭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현 전자정보공학부 IT융합전공 교수, 삼성전자 받도체분야 겸임교수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전문가들이 산학협력단 산하 반도체 산학 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IT산업을 선도할 반도체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모두 7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디지털혁신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주한외교사절을 중심으로 국내외 저명인사들과

인류공동체로서의 공존의 지혜를 나누는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은 ‘한국의 숭실’이 세계의 숭실‘이 되는 길을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10만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분들은요, 우리 사회 구성원이고 미래의 동반자입니다.

숭실대학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서 각 국가의 대사님들, 정치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대해서 미래 숭실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강한 경쟁력을 갖춘 학과 특성화,

학생 성공을 이끌 교육 혁신,

교육 공동체에 헌신하는 스마트행정,

그리고 마침내 글로벌 명문 대학이 되기 위한 국제화

 

숭실의 혁신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실질을 숭상하는 학문의 요람에서

기독교 정신으로 성장한 숭실인들은

한반도 평화의 기반이 되어 인류공동체를 이끌어갈 인재로 우뚝 설 것입니다.

 

‘최초’의 어제

‘최고’의 내일

 

숭실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