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앙도서관입니다.
위도우 온 아메리카(Widow on America) 공동참여 협정과 관련하여 특별강연이 있어 안내드립니다.
– 일시 : 2017년 3월 31일(금), 12시 50분
– 장소 : 도서관 5층 A/V교육실
– 주제 : Is the U.S. Changing? Understanding America Today
(미국은 변화하고 있는가? 오늘의 미국 이해하기)
– 강연자 : 로버트 오그번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공사참사관
– 강연개요
최근의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한국인과 전세계는 미국의 글로벌 정책이 어떻게 변화할 지 궁금해 한다.
미국선거제도와 한미동맹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인들 깊숙한 내면에 자리한 신념과 자세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강연은 미국인이 가지고 있는 핵심이념이 무엇이며 그것이 한국과 미국의 외교정책에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논의해 보고자 한다.
미국의 현재에 대해 궁금한점이 많은 분들의 활발한 의견개진과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강연자 약력
로버트 오그번은 2014년 9월부터 주한미국대사관 공보참사관을 맡고 있다. 그는 1987년 외교관이 된 후 이라크, 한국, 베트남, 워싱턴 및 이집트에서 근무했다. 서울에 부임하기 전, 오그번은 2011~2014년까지 호치민시 미 총영사관의 부수석영사직을 수행했다. 2009~2010년에는 주 이라크 미국대사관의 준법 담당 국무부 선임고문으로 일하면서 대사관 법치 노력의 기관 간 공조 및 지역 공조에 중점을 두었다. 오그번은 한국에서 대변인과 부공보참사관을 비롯해 5가지 직책을 거쳤다. 오그번은 또한 호치민시(2001~2005년)에서 언론 및 문화 담당관, 워싱턴 D.C. 외신센터의 브리핑 담당관 및 중동/남아시아 지역총괄 담당관, 카이로에서 대사관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그는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MBA를,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동아시아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에서 미국인 부모에게 입양된 그는 투항 오그번과 결혼해 두 아이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