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준성 총장, 숭실 축구단 축하·격려 …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본교 축구단 감독 및 선수단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지난 3월 10일(금) 오전 10시,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황준성 총장은 “자랑스러운 쾌거인 우리 숭실 축구단의 우승을 10만 숭실인들과 함께 기뻐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평양 숭실에서부터 경평축구를 통해 나라 잃은 우리 민족의 아픔을 달래며 민족혼을 일깨웠던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이 뜨거운 열정을 계속 발전시켜 다시금 서울과 평양을 오가는 경평축구를 부활시키고 남북 문화교류의 문을 여는 데 앞장서는 우리 민족 평화통일의 선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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