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헌 겸임교수, ‘돈 버는 사회적 기업과 창업’ 도서 발간…본교 경제학과 배헌 겸임교수(경제 91)는 말로 하는 창업, 착한 기업 코스프레를 냉철하게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돈 버는 사회적 기업과 창업’ 도서를 지난 22일 발간했다.
배헌 교수는 기아자동차 가격결정팀, 동양그룹상사인 동양메이저 출신으로 2001년부터 회사를 창업한 이후 6개 회사를 운영하는 전문경영인으로, 16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가들의 바른 창업을 위한 노하우를 책에 집약적으로 담아냈다.
이 책은 △21세기 주목해야 할 사회적 문제 △사회적 기업 제대로 알기 △창업에 관한 오해와 진실 △창업을 위한 아이템 발굴, 마케팅, 협상 등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려는 예비 창업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구성했다.
배헌 교수는 책을 통해 바른 창업을 위한 3가지 조건으로 △철저한 공부와 준비 △2~3년 기업에서의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 △현실적인 접근’을 손꼽으면서 “창업은 실행이다. 자신이 있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시작해야 자신이 생기는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제대로 된 창업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돈 버는 사회적 기업과 창업’의 또 다른 저자인 이기환 이사는 숭실대 마케팅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LG전자, 한국생산성본부에서 14년간 근무한 기업경영 및 채용 전문가이자 현재는 더와이파트너스㈜ 이사로 학생들의 바른 취업, 바른 창업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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