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컨퍼런스 및 정기총회… 지난 2월 22일(수)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컨퍼런스 및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번 정기 총회는 ‘대입제도와 입학사정관 – 입학사정관제 지난 10년의 회고와 미래 10년의 준비’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컨퍼런스는 △등록 △개회식 △환영사(숭실대 오웅락 입학처장) △대입제도를 이끌어가는 입학사정관의 역할(경희대 임진택) △교육자로서의 입학사정관(선문대 조동헌) △입학사정관의 신분안정화, 왜 필요한가?(동국대 김무봉) △입학사정관협의회의 역할과 활동, 어떠해야 하는가?(동아대 김윤정) △운영결과보고 △회장 및 감사 선출 순으로 이어졌다.
오웅락 입학처장은 환영사에서 “전국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모이는 이 뜻깊은 자리를 숭실대학교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환영한다. 10년 전에 시작된 입학사정관제는 사교육 일변도였던 우리의 교육 현장에 참 많은 긍정적 변화들을 불러일으켰다”며 “아무쪼록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모든 입학사정관 선생님들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는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 공동연구, 교육훈련 등을 통해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윤리적·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함으로써 입학사정관제 정착과 대학 고유의 입학사정관제 확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0년 출범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