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간 약 12만명 운집한 2016 정시 대입정보박람회장, 숭실대부스 ‘북적’…숭실대(총장 한헌수)는 지난 3일(목)부터 6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주최로 열린 ‘201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했다.
본교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역 거점대학 등 전국 131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약 12만명의 수험생과 학부형들로 박람회장이 크게 붐볐다.
박람회장 중심에 상담부스를 마련한 본교는 입학사정관과 상담 전문 직원, 학생홍보대사 ‘미소’ 요원들을 전면 배치해 숭실대 정시지원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방문자들의 수많은 문의에 ‘일대일 맞춤식 상담’을 제공하고 안내 책자와 자료집 등을 나눠주며 적극 응대했다. 본교에 대한 여전히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듯 부스 주위로 차례를 기다리며 길게 늘어선 대기줄이 4일 내내 끊이지 않았다.
상담을 받은 한 학부형은 "1대1 상담을 통해 어떤 전형에 적합한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과 주요 전공별 표준점수 평균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상담해줬다"며 흡족해 했다.
한편 숭실대는 올해 실시하는 2016학년 정시에서 가군 438명, 나군 236명, 다군 449명 등 1123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인문계열 가군, 자연계열 다군으로 분할모집하던 때와 달리 모집단위를 가/나/다군 고르게 배치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원서접수는12월 24일부터 30일까지(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12월 28일 접수 마감)며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의 실기고사는 내년 1월 12일부터 15일 사이,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1월 20일부터 23일 사이에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는 1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문의] 숭실대 입학처: 02) 820-0050~54 / iphak.s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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